
안녕하세요. 5년차 엔지니어 김재웅입니다.
이에이트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, 요즘은 대규모 데이터 시각화와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정제, 그 위에서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워크플로우를 설계하는 일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. 그 결과가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닿도록 화면과 인터랙션을 다듬는 일도 같이 챙기는 편입니다.
지금은 현대자동차 R&D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. 부서마다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온톨로지로 모으고, 그 위에서 자연어 탐색과 추적이 한 환경에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복잡한 도메인을 오래 다루다 보면 자연스레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. 복잡함을 없애는 것보다, 그 안에서도 사람이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. 그래서 그 위에 올라가는 사용자 경험과 협업 환경을 다듬는 일에도 공을 들이는 편입니다. AI가 결과를 빠르게 만들어주는 시기일수록, 사람이 그 위에서 어떻게 일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진다고 느낍니다.
사소한 어긋남을 그냥 두지 않고, 좋은 결과물은 좋은 협업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.